체력장 세대거든요
그때 오래달리기 몇번 한 이후로 뛰기를 본격적으로 해 본적이 없었고
첫달에는 한번에 걷기포함 1~3km 정도를 뛰었었어요
그런데 세번째달인 5월,
일 최대 거리인 7km를 달성했고
월 25회, 평일은 거의 빠짐없이 달렸고 주말에도 간간히 달렸어요
총 100km 기록도 달성하는 뿌듯함을 누렸답니다
혼자 하는 운동이었으면 불가능했을거예요
누군가가 함께 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모두가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달리는 모습에서 오는
건강한 자극이 꾸준히, 또 열심히 운동할 수 있게 해 주더라고요
내가 남기는 기록도 소중하고요
또 다른 분들이 남기는 기록을 통해 러닝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고,
서로 따뜻한 격려를 주고받기도 하고,
장비나 좋은 코스 아이디어, 추천도서 등등
꿀팁도 많이 받아갈 수 있었어요
달리기를 안했었고 못했었으니까
더 좋았어요 왜냐하면 그만큼 실력이 빠르게 느는 게 눈에 보였거든요
또 무엇보다 달리기는 칼로리소모가 높아서
애플워치 활동링 채우는 재미도 높았던 것 같아요
이 글을 보시는 분은 러닝에 관심이 이미 있으시겠죠
그럼 꼭 함께 해요 달리기는 모두가 인정하는 좋은 운동인데
그걸 시작하기에 러닝클럽만큼 좋은 곳이 없답니다 :)
이번달도 힘차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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