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버드 첫 결제 내역을 찾아보니 1월이더라고요.
올해 7개월을 얼리버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신청하면서는 3~6개월 하겠지 뭐, 그 정도면 습관이 잡히겠지, 했는데요
계속하게 됩니다?
습관이 안 잡혀서냐고요? 음... 그럴 수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아침의 맛을 알아버려서인 것 같아요.
포기할 수 없고 혼자 지속할 수도 있겠지만, 같이의 힘이 또 있잖아요?
지속하고 싶어서 계속하는 거 같아요.
나는 절대 못해, 나는 아침잠이 많아, 특별한 사람들만 아침형으로 사는 거겠지-
생각하면서 바라보던 시야가
어? 되네? 나도 할 수 있네? 뿌듯하네? 좋은데? 와! 이거 장난 아니네!!!!!!!
로 변하는 저를 발견했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뭐가 좋냐면요
모닝페이지를 느긋하게 쓸 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모닝페이지는 사랑입니다 여러분 꼭 하세요!)
아이들보다 먼저 일어나서 조용한 시간에 생각도 할 수 있고
지각할까 봐 허둥대는 아침에서 벗어나게 돼요.
그리고 자신감이 차올라요. 하루를 성공적으로 시작하고 있다는! 하루가 길다는! 그런 성취감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더불어 시간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답니다!
제가 이 워크숍을 이렇게 칭찬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요-
아무튼 좋습니다 좋아요.
아침을 깨우고 싶다면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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