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말자” 제가 부동산 공부를 시작할 때 스스로 되뇌였던 말이였어요.
그래야 끝까지 완수해낼 수 있을 것같았거든요.
그래서 매일 과제로 내주시는 기사를 읽을 때에도 너무 다 알려고 붙들고 있지 말자. 몰라도 일단 넘어가자는 마인드로 읽었고요. 근데 오팀장님이 시키는 거 그냥 성실히만 잘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공부가 되더라고요?
저는 사실 이 워크숍을 신청한 계기가 내 자신이 이렇게까지 무지해서야 정말 남이 나를 등쳐먹기 딱 좋겠다 싶어서 신청했던거였거든요. 전세가 정확히 어떤 개념인지도 몰랐으니까요.
과제를 하면서 이런 단어까지 몰라서 찾아보고 있는 저를 마주하는게 조금 한심스럽긴 하지만, 이 워크숍이 아니였다면 저는 계속 모른채로 살아갔을거예요. 그게 더 소름.
인스타 오키로북스 패드에서 볼 수 있는 “부동산 기초용어 정리”가 워크숍 시작 전엔 그냥 하나의 그림처럼 보였거든요. 단어 뜻은 하나도 이해가 안가고! 그런데 마지막 시간인 오늘 그 똑같은 것을
보는데 거기에 나오는 단어들이 더이상 그림처럼 보이지 않게 되었어요.
그리고 저는 절대 이번 생에 집을 살 수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뭔가 가망이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하길 너무 잘했어요. 과연 어디서 이렇게까지 기초 용어, 개념들을 하나하나 쉽게 알려줄까요
완전 일타 강사 오팀장님이십니다.
부동산, 경제 공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예요! 이어달리기도 오경련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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