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번째 러닝을 신청 했습니다.
늘 걷다 뛰다를 반복했는데, 4달째에 접어들어서 저는 걷지 않고 3km를 쭉 뛸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전 같으면 할일 없는데 술이나 마실까 했다면, 이제 할일도 없는데 나가서 뛰어야지 하고 여가 시간을 쓰는 것도 바뀌었구요.
친구들과도 걷기 대회나 가벼운 마라톤에 참석하기도 하고 주말을 즐기는 방식도 풍성해 졌습니다.
생각이 많거나 생활이 많이 무너져 있다면 도전해보시는 것 추천 드려요!
적어도 뛰고 돌아오면 하나는 이루었거든요! "오늘 내가 나가서 뛰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하루가 많이 윤택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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