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를 배운다고 생각하면- 그것을 자유자재로, 고수 수준으로 잘 다루는 나를 상상하고 기대하며 시작하게 된다.
그래서인지 작심3일 내에 감을 못 잡으면 내 적성이 아닌가 싶고, 앞으로 더 나아질 가능성도 점차 배제하게 된다.
그럼 어떤 내가 된다? 그렇게 중도포기한 내가 된다.
꾸준히 헬스장을 가는 방법으로
매일 유산소 1시간이 아니라, 런닝머신 5분하고 샤워하고 온다고 생각하면
막상 가서 부담도 없고 운동을 하다보면 또 약간 몰입되어서 막 하니까 더 하게 되는 날도 있게 된다고 하더라.
이 워크샵도 그렇다.
그냥 오늘 뉴스 하나 본다! 생각하고. 내가 오늘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네.
그럼 안돌아가는데까지만 하고 다음날 오팀장님의 코멘트와 정리를 들여다보면
아, 이마 탁! 하고 오늘은 또 하게 된다!!!
그럼 어떤 내가 된다? 매일 1시간 부동산 공부하는 멋쟁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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