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의 주제가 마음에 들든, 들지 않든 희한하게도 뭐라도 써지고 쓰다보면 어김없이 기분이 좋아진다.
조용한 새벽시간에 주로 글을 썼는데 내에게 집중할 수 있는 이 시간이 참 좋았다.
글자수가 제한되어 있으니 구구절절 쓰지않고 하고싶은 말이 추려져서 좋았다.
누군가 내 글을 기다려 읽어준다는 느낌이 참 좋다. 게다가 그 사람은 늘 나에게 공감해준다.
어느새 4주가 다 채워졌다는 게 아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다. ‘비기너 글쓰기’. 누가 지었는지 이름 참 잘 지었다. 글 쓰고 싶은 사람들 망설이지 말고 무조건 시작하자!!
댓글목록
작성자 조은
작성일 2020-04-03 03: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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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새벽시간에 주로 글을 썼는데 내에게 집중할 수 있는 이 시간이 참 좋았다.
글자수가 제한되어 있으니 구구절절 쓰지않고 하고싶은 말이 추려져서 좋았다.
누군가 내 글을 기다려 읽어준다는 느낌이 참 좋다. 게다가 그 사람은 늘 나에게 공감해준다.
어느새 4주가 다 채워졌다는 게 아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다. ‘비기너 글쓰기’. 누가 지었는지 이름 참 잘 지었다. 글 쓰고 싶은 사람들 망설이지 말고 무조건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