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제외한 오후 3시 즈음, 글감이 올라와 매일을 쓰다보니
아니 나도 최작가가 된듯한 이 느낌이 좋네 좋아 먼훗날 필시 그리울듯
고맙고도 기다려졌던 글감을 확인한 이후 의 시간들이 나는 좋다
물리적으로도 생각을 점진적으로 투영해서도 그렇고
나와 누군가, 누군가와 나, 심지어 생각지도 못했던 잊고 있었다가 마주한 기억들
돌아보며 항상 무얼 찾고 헤아리지만 사실 늘 옆에 있었던 내 무의식 속의 의식들
헤, 난 참 행복한 시간들을 많이 지니고 있었네
감 사 해 용, 스무번을 다 채운 내 자신에게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