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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핵심을 찾는 글쓰기
글감을 그냥 한 단어로 볼 때는 일상에서 쉽게 마주치는 단어라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아요.
그런데 이 단어가 오늘의 글감이고 이 글감으로 나를 표현하되 500자 이내로 쓰는 게 쉽지가 않네요.
어떤 날은 아직도 270자 밖에 안 돼? 란 생각이 들 정도로 적은 문장만 써 제 생활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동떨어진 글감이란 걸 느끼게 되지만,
대개의 날들은 500자가 훌쩍 넘겨 제 생각을 더 요약하여 핵심만 남겨 표현하는 연습을 해요.
생각을 넓혀주는 글쓰기이지만 저같이 주절주절 설명이 많은 타입에겐 핵심 알맹이만 남기는 연습이 됩니다.
그래서 넓혀주면서도 핵심을 스스로 찾는 훈련이 되는 것 같아요.
혹시 내가 너무 많은 말을 해서 실수한 것에 자책을 해보신 적이 있다거나, 설명을 할 때 장황한 긴 설명에 정작 중요한 게 무엇인지 말하는 나조차 모르게 된 경험이 있으시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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