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일기요정은 김사장 입니다:)
여러분...제가 요 며칠 행복한 순간이 있었는데..
이걸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참 서글프더라고요?
아....이 소소한 행복을 나눌 수 없는 삶이라니..하..
'나 잘 살 고 있는 거 맞나?'
'이렇게 혼자 외롭게 사는 건가?'
제가 오키로 동료들에게는 어지간하면 다 말하는데..
사실 이들에게도 말하기가 좀 그렇더라고요..
저에게는 행복한 일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뭐야? 그게 행복해?' 할 수 있는 일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와...부러워...'할 수 있는 일일 것 같아서
지금까지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못 참겠더라고요!!....
저 너무 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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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요즈음 화장실 잘간다용~~~~~~~~~~~~~~~이게 뭐라고 너무 행복해용!!호호호호호호
꺄악!!!!!!!!!!!진짜 기분 째져요?????????????호호호호
여러분들은 화장실 잘 가고 있나요?
혹시 저처럼.....혼자만 알고 있는 행복한 이야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댓글목록
작성자 위****
작성일 2022-12-24 17: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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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 변비인으로써 충분히 이해합니다 ㅎㅎㅎ
화장실 잘 가야 또 잘 먹죠 ㅎㅎ
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2-12-24 20: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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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작성일 2022-12-24 08: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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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라고 여기저기서 선물이 와요. 항상 너무 많이 받고있네요. 잘살았구나 싶기도 하고, 더 잘살아야지, 베풀어야지 하는 생각도. 산타클로스에게 매일 선물받는 기분으로 살고있습니다~
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2-12-24 16: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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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님은 매일이 선물이니까 늘 행복하게 사셔요!
작성자 박****
작성일 2022-12-24 08: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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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잘 가던 사람인데 요즘 좀 못가서
못가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중입니다!!
저는 주말 낮시간을 혼자 보내서 넘 행복해요~~~ 꺄
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2-12-24 16: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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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많이 드시고 계시나요?? 야채는요?? 혹시 식사량 줄이신 건 아니시죠??? 잘 먹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