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요정은 김사장입니다.
미세먼지 때문이었을까요?
보일러를 틀고 안자서 그런 거였을까요?
혹은 비염이 심해진 건지..
콧물과 코막힘으로 고생하고 있는 김사장입니다.
발열이나 근육통, 목아픔 등의 코로나 증상은 없어서
출근해서 일을 하는데, 확실히 콧물이 계속 나오니
기운이 없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때 옆에 있던 오팀장이 이런말을 합니다.
"김사장 아프지마, 나 코로나 걸리기 싫엉"
뚜둥...
그렇습니다.
오팀장은 함께 일하는 동료가 아파서 걱정이 되는 게 아니라
혹여 제가 아파서 코로나에 걸리고,
저로 인해 본인이 전염이 될까봐 걱정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섭섭하냐고요? 전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낙 익숙합니다. 호호
아침부터 코감기약을 계속 먹고 있다보니 그래도 조금 나아지는 것 같긴하고..
비염인으로 20년 살다보니 늘 코는 막혀있고 콧물이 익숙했는데도
증상이 조금 더 심해지니 힘들긴 하네요!!
모쪼록 여러분 아프지 마세요???
댓글목록
작성자 최****
작성일 2022-11-27 20: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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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2-11-29 17: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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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작성일 2022-11-27 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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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2-11-29 17: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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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열도 나고 아예 잠도 못잤..ㅠㅠ
작성자 전****
작성일 2022-11-27 10: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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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2-11-29 17: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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