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의 어느 날을 기억하시나요? 정체(?)를 알 수 없는 팀오키로북스 1기를 가입해주셨던 때가 초여름이었습니다. 그리고 6개월이란 시간이 흘러 2019년 매섭게 추운 마지막 날 이렇게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11월부터 저희는 1기 팀원분들을 만나면 조심스레 물었습니다. “솔직히 팀오키로북스 1기 어떠셨나요?” 오프라인 만남이 없어서 아쉬웠다는 분들부터, 좀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 좋았다는 분들이 계셨죠. 저희는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미숙했던 부분들을 알게 되면서 얼굴이 벌게지기도 했고요.
오키로에 대한 애정 하나로 신청해주신 분들이 많았을 텐데 그 마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희는 동네서점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실현해 볼 수 있었습니다. 훗날 오키로북스의 규모가 지금보다 100배 커지게 된다면, 유일무이한 새로운 형태의 서점으로 자리 잡게 된다면 그건 저희가 잘해서가 아니라, 시작을 함께해준 여러분들의 성과일 거고요.
6개월 동안 저희와 귀한 인연 맺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 마음먹은 일 이루실 수 있도록 저희는 마음을 담아 응원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올해보다 31개의 좋은 일이 더 생길 테니 2020년 맘껏 즐기세요. 감사합니다.
-2019년 12월31일 오키로북스 드림-
댓글목록
작성자 강은지
작성일 2020-01-03 13: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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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으로는 찾아뵐수 없어서 늘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온라인모임으로 얻은게 너무 많아서
덕분에 행복한 하반기를 보냈던거 같아요! 혹여나 외부에 나오시는 행사가 있다면 꼭꼭! 나중에 한번찾아뵐게요! 2기에서 또 뵐거지만 1기도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인사가 늦어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작년한해 고생많이하셨고 2020년에는 오키로의 말처럼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건강이 최고니 아프지마시고, 행복한 매일이 되기를 늘 응원할게요^^
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01-05 14: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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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소영
작성일 2020-01-01 21: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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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01-02 14: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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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홍현
작성일 2020-01-01 20: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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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01-02 14: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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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서영
작성일 2019-12-31 23: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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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01-01 01: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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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지현
작성일 2019-12-31 23: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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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01-01 01: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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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영
작성일 2019-12-31 21: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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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01-01 01: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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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민혜
작성일 2019-12-31 20: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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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01-01 01: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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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선미
작성일 2019-12-31 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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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01-01 01: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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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혜련
작성일 2019-12-31 20: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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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01-01 01: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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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유민
작성일 2019-12-31 20: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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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01-01 01: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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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세린
작성일 2019-12-31 20: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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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01-01 01: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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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은
작성일 2019-12-31 19: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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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01-01 01: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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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이슬
작성일 2019-12-31 19: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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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01-01 01: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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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새롬
작성일 2019-12-31 19: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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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0-01-01 01: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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