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에는 <소비기록 워크북>만 팔 생각이었습니다.
그게 저희 입장에서는 더 편하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워크북만 팔고 방치를 해버리면,
과연 몇 명이나 이 소비기록의 효과를 볼까 싶더라고요.
제가 매일매일 출석 체크를 하고 피드백을 드리는
<소비기록 워크숍>도 10명중 3~4명이 중간에 그만두는데 말이죠.
그래서 강제성을 넣기로 했습니다.
꼭 한 달을 기록하고 결산을 참여하실 수 있게 말이죠.
만약 한 달을 꾸준히 기록하지 못하면,
줌 비용은 그냥 날려버리는 셈이 되니까요.
● 소비기록의 핵심은 결산에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소비기록 워크숍>을 진행하다보니
의외로 많은 분들이 결산을 안 하시더라고요.
1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일이라 그렇기도 할테고,
어떤 분들은 정확히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과정도 넣었습니다.
● 저는 매일매일 소비기록과 함께 제가 만든 가계부시트를 사용합니다.
아주 간단한 버전인데, 그동안 이걸 왜 공유하지 않았냐면
사람마다 소비하는 항목이 다 다르기에 제게 맞춰진
이 시트가 큰 효용이 없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며칠 하다가 분명 사용하지 않을 게 뻔히 보였거든요.
하지만 온전히 한 달을 기록하고, 결산하는 법 줌에 참여하시면
여러분들에게 완벽한 가계부 시트가 될 겁니다.
물론 한 달 내내 빠지지 않고 기록을 해주셔야 하지만요.
단, 이것만 해주시면 절대절대 돈 아깝지 않은 워크숍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