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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STORY

   

오키로북스와 룰루레몬이 만난 이유는?

지난 토요일, 룰루레몬 브랜디드 클래스가

오키로북스에서 진행됐습니다.

“룰루레몬이랑 오키로북스랑 무슨 연관이 있나요?” 하며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커뮤니티를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룰루레몬과

온, 오프라인으로 커뮤니티를 꾸려나가고 있는 오키로북스

게다가 6년 차 러너로서 러닝클럽을 통해서 꾸준히

즐겁게 달리고 있는 오팀장이 있기에 성사된 재밌는 협업!

김사장도, 러닝에 관심 없다가, 올해부터 시작했는데

너무나 매력적이더라고요?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고

체력을 키우는 일은 물론 러닝 후의 상쾌한 기분까지 덤!

지금 당장 러닝을 시작해보고 싶다면

오키로 러닝 가이드북 (진짜 잘 만들었음)

혼자 러닝이 쉽지 않다면

오키로 러닝클럽 추천 (꾸준히 달릴 수 있는 원동력)

오키로 친구들, 같이 달려볼까요?

5km's Contents

Books

관심있는 워크샵의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상품 후기에 앞서... 먼저 이 워크숍을 만들어주시고 이끌어주신 오팀장님께 깊은 감사를 보냅니다. (하트하트)

오팀장님이 인생에서 단 한 권의 책을 선택하라면 이 책을 꼽으신다고 하셔서 일단 궁금한 마음이 컸습니다.

오팀장님은 평소에 수많은 책들을 읽으실 텐데, 아니 그 책들 중에 단 한 권의 책이 바로 이 책이라니?

그래서 두말 않고 바로 워크숍을 등록하고 책도 결제했습니다.

받아보니 꽤 두껍더라고요? ㅎㅎㅎ

앞으로 내가 3주간 지니고 다닐 책이라고 생각하니 좀 두근거리기도 했습니다.

워크숍이 시작되는 주가 공교롭게도 제가 밴쿠버 여행을 떠나는 주였어요.

저는 오히려 잘 됐다. 여행지에서 책 읽을 명분이 생겼으니! 하는 마음에

한국-캐나다 시차도 맞춰가며 열심히 비행기에서도 읽고 숙소에서도 읽고 주어지는 과제도 했습니다.

책을 끝까지 읽고서는 무언가 이미 해냈다는 마음에 심장이 두근거리고

내가 계획한 것들, 실천하고 싶었던 것들을 어서 시작하고 싶다는 설렘도 느껴져서 내가 "살아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무엇이든지 잘 하고 싶어서

계획해 놓은 것은 완벽한데 

그중에서 단 한 개도 못 해낼 때가 있어 좌절하고,

하려던 것을 미루고, 

조급한 마음이 들고, 

저 사람은 왜 저래? 하며 인상을 찌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함을 베풀 여유가 없으신가요?

그렇다면 이 워크숍을 추천합니다.

(제가 바로 그런 사람이었거든요.)

물론 워크숍을 듣지 않고 혼자서 이 책을 읽어도 되지만,

저는 혼자 시작했다면 챕터 1도 다 못 읽고 책장 한켠에 이미 쌓아 놨을 거예요.

생각보다 하루에 읽어야 하는 페이지수가 많지 않아서 또 금방 읽히더라고요!

그리고 매일매일 오팀장님께서 내주시는 과제들에 답변을 했던 것이

이 책을 내 것으로 만드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였던 것 같아요.

쓰다 보니 조금 길어졌는데ㅎㅎㅎ

저에게 의미 있는 3주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키로북스!!

-김재희 드림

202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