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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루 10분이면 충분한 초간단 그림 워크숍

작성자 오****(ip:)

작성일 2020-12-03 20:23:24

조회 161

평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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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평소 오키로북스 채널에서 이시보 작가님 그림을 자주 접했었는데요.
분명 간단한 선으로 쓱쓱 그려 완성된 것 같은 그림인데 막상 저는 저렇게 못 그리잖아요..?
'사람 쉽게 그리기 기본' 워크숍이 떴다는 인스타 글을 보고 바로 신청하게 됐습니다!!

사실 저는 평소에 그림 못 그리는 편은 아니었어요.
그림도 곧잘 그리고 자주 그리곤 하는데
제 그림 스타일이 스스로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저는 무언갈 보고 따라 그리는 걸 잘하는 편인데 그건 한계가 있잖아요.
눈으로 트레이싱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 아예 창작하진 못하고 레퍼런스가 있어야 그걸 쫓아그릴 수 있으니까요.

또 디테일을 살려 그리는 편이라
그림 하나 그리면 시간은 또 어찌나 오래 걸리는지...ㅠㅠ
제 풀에 지쳐 완성하지 못한 그림들도 많아요.

또 레퍼런스가 있는 그림은 '잘' 따라그렸고 '잘 못' 따라그렸고가 갈리잖아요.
뭘 보고 그렸는지 아무도 보여주지 않으면 그만일 수도 있지만, 제가 알잖아요!!?
스스로 마음에 들지 않는 그림을 그리면서 행복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인스타툰 등을 보면 항상 부러웠어요.
머릿속에 있는 걸 바로 선으로 포현하는 것 같았거든요.
그러던 중 이 워크숍을 듣게 됐어요.

요즘 미라클모닝을 하는 중이라 매일 아침 루틴에 '그림그리기'-10분 을 추가했는데요!
첫날부터 오늘 그린 18회차까지 다 하나같이 너무 좋았어요.
일단 정말 부담되지 않게 천천히 진도가 나가서 좋았어요.
사실 그림이란 게 하루에 몰아서 어디서 스킬을 배워온다고 해도
그리는 방법을 아는 것과, 정말 그리는 건 다르잖아요?

오키로북스 워크숍을 통해서 그림만 배우는 게 아니라 매일 그림을 그리는 습관,
그리고 하루 5~10분만에도 충분히 간단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걸 함께 배웠어요.

처음엔 얼굴만, 그 다음엔 표정, 그 다음엔 머리카락, 모자 등 악세서리, 그 다음엔 상체... 이렇게 하나하나 배워나가는데
마치 아바타에 아이템을 하나하나 입히는 그런 게임적인 재미도 느껴졌어요.
오늘 아침 그린 그림이 특히 재밌었어요.
사실 오늘 아침에 조금 바빴어서 그림 두 개 정도만 그릴까 했는데
막상 그리기 시작하니 4칸이 부족하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18회차쯤 돼서 첫날 그린 그림 보니까... 굉장히 못 그렸네요?ㅋㅋㅋㅋ
하루하루 그리는 시간이 짧은데 그만큼 하루하루 그림이 늘고 있었어요!!

아 너무 칭찬 일색인 후기라 신뢰가 떨어질 수도 있겠는데요.
굳이굳이 단점을 찾아보자면, 워크숍 수강 인원이 너무 적어요!!!
저 이번에도 품절이었던 거 아쉬워하다 미입금 주문건 풀린 덕분에 겨우 마지막에 문 닫고 들어갔어요.

2기도 듣고 싶었는데 품절이네요ㅠㅠ
부지런하셔야 합니다 여러분...
이 리뷰를 보셨다면 품절 뜨기 전에 얼른! 주문창으로 가세요! 롸잇 나우!
오키로북스의 모든 워크숍은 스피드가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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