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오키로 북스에 신청했던 몇 개의 워크숍이 있는데 이번 워크숍은 딱 한번 빼고 도전 성공이다. 내 인생의20가지 장면을 쓰다보니 잊고 있던 기억들이 되살아 나면서 무척 행복해졌다. 딱 하루 글을 못올린 날은 피치못할 사정으로 내 선택에 의해서 안쓴것인데 스스로 정한 마감시간에 알람 맞춰놓고 쓰니까 거의 다 쓸 수 있었고 무엇보다 작거님의 세심하고 따뜻한 댓글 덕분이다. 친한 친구랑 나누는 교환일기같았고 매일 기다려지는 편지 같았다.아직 도전 안해보신분 계시다면 적극 추천!!! 매일 주어진 글감에 따라 내가 겪은일 들을 쓰다보니 글쓰기 탄력이 붙었고, 작거님이 계속 나에게 물어봐줬으면 좋겠다. 추가요금 낼테니까 저에게 계속 물어봐주심 안될까요? (이 워크숍도 a/s 도입 시급함.ㅋㅋㅋ ) 작거님의 따뜻한 댓글이 매일 기다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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