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5번 한달 20번의 글쓰기가 부담스러워서 쉽게 시작을 못했었다.
그러던 글쓰기가 벌써 20번이 다 끝났다.
많다고 생각했던 글쓰기가 이렇게 빨리 끝나버리다니 아쉽기만 하다.
글감의 주제들이 나를 알아가는 시간에 대한 것들이어서
한달동안 나와 친해진 느낌이다.
머리속으로만 있었던 내 생각들이 정리 되는 느낌?
글로 나를 표현해 보면서
내가 요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었지.
이런 것들을 좋아하고, 이런건 불편해 했었어..
맞아.. 내가 이거 할 때 진심이었지..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나를 조금 더 알아갈 수 있었고, 지금의 나를 정리 해 볼 수 있었다.
그러면서 글쓰는 시간이 좋았고,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작거님의 댓글이 내가 글쓰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내 글을 읽고 공감해주고, 위로 해주는 댓글 덕에
매일매일 꾸준히 글을 쓸 수 있었다
본인과 좀 더 친해져 보고 싶으시다면, 내가 지금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이 워크샵을 추천해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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