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즌 지나며 지난 그림들을 넘겨보고 2달 만에 이렇게 성장했구나... 보며 흐믓해 하는 저를 발견합니다. 그렇다고 엄청 잘 그린다는건 아닙니다 ㅎㅎ
난이도가 높아갈 수록 성취감도 높아지고
또 매일 빼먹지 않고 해 내는 저의 성실함에 스스로 칭찬도 해보아요
그림을 그리는 동안 좋았던 건 웃을 일이 많아졌다는 거에요
지인들 얼굴들을 그려보고 함께 하하호호 웃기도 하고...
직장에서 시달리고 스트레스 받아 지쳤을때도 그림에 집중하다보면 힐링이 되기도 하고...
그림에 저의 삶 생활들이 드러나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도하고... 피드백 주시는 글에 힘과 위로가 되기도 했답니다
피곤하고 바빠 성의없이 그릴때도 있었지만
다음 시즌 곧 다른 그림 강좌들을 기대하게 되네요
감사했고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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