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을 신청하기 전에
15번의 글을 하나의 주제로 쓸수 있을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어요.
그 시간들을 다채울수 있을까? 도 고민이었죠.
누구나 한번쯤은, 나만의 아무튼이 있잖아요
저는 아무튼 휠체어로 15번의 글을 올렸는데요
못쓸것 같았던 글이, 쓰다보니 더 생각나기도 하고
놓쳤던 것들을 다시 되짚어보게 되기도 하더라고요.
저는 그렇게 지나간것들을 더 꺼내보고 싶어서 2기도 신청했습니다.
꼭 대단하지 않아도 기록으로 남겨놓는다 생각하면 부담이 덜하고
무엇보다 읽어주시고 댓글을 달아주시는 멤버분들이 있어서
쓰면서 더 많은 즐거움과 따뜻함을 느꼈던거같아요 :)
고민이 길어지는것보다 일단 나만의 아무튼에 대해 한번 써보시면 어떨까요?
글쓰기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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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지혜
작성일 2021-12-20 09: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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