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시작은 열정이 넘쳤지만, 금방 귀찮아하고 포기해버리는 프로작심삼일러였어요. 유튜브, 과외, 스피킹 앱... 뭐 하나 시작해서 제대로 끝내는 게 없었거든요.
오키로북스 워크샵은 뭔가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신청해 보았는데 올출석 올과제를 해냈습니다!
귀찮아서 미루고 싶을 때쯤 오픈 채팅방에 참여자분들의 과제 메시지가 하나둘씩 올라오는데, 어느새 저도 하고 있더라고요. 이런 워크샵 구조가 아니었다면 분명 몇 번 빠졌을 것 같아요.
매일 좋은 문장을 선별해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예문까지 적어서 알려주시는 은지코님 덕분에 66000원이 아깝지 않았고요.
배웠던 문장이 생활 속에서 가끔 생각날 때면 혼자 뿌듯해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에 또 제가 좋아하는 영화로 수업이 열리면 한 번 더 참여해 보고 싶어요.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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