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집에 굴러다니는 아이패드 살리기를 넘어, 하루 10분이라도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소중한 워크숍이었습니다:)
키드님의 평온한 목소리를 들으며 그림을 그리고 있다보면 하루를 채웠던 감정을 잊고 평화로워 지더라구요ㅎㅎ
또 다양한 형태의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주셔서, 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방향을 찾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매일 그림에 달아주시는 피드백은 똥손인 나도 할 수 있구나!! 싶게,그리고 칭찬을 받는 일이 적은 요즘, 하루의 에너지를 든든하게 채워주었어요.😆
10번의 수업으로 끝내기엔 너무도 아쉬워, 저는 그림일기 워크숍을 들으러 갑니다ㅎㅎ 앞으로의 시간들로 그림이 인생의 한 부분을 차지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