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주제에 대해 3주 동안 글을 쓰는 게 참 좋았습니다.
주제를 보고 금방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었던 날도 있었지만 대부분 곰곰이 생각을 해보게 되더라고요.
이번 시즌1의 주제였던 '관계'와 관련된 글감들을 통해 좀 더 건강한 관계에 대해, 주위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글을 쓰면서 생각이 정리되면서 명료해지는 것 같아 시원한 마음도 들었어요.
매번 글을 꾸준히 써야지 써야지 생각만 하고 있는데 오키로북스의 여러 글쓰기 워크숍이 저의 다짐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늘 도와주네요.
이번 모임 때 따뜻한 코멘트를 남겨주신 은지코 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블로그에 그동안 썼던 글들을 적어놓았는데 쭉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늘 유익한 워크숍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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