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로에서 많은 워크샵을 경험했는데 이렇게 매일매일이 기다려지는 워크샵은 처음이었던 거 같아요 ㅎㅎ
평소 오팀장님의 잔소리를 정감(?)있게 느끼고 있던터라 잔소리 받고 싶은 마음으로 오팀장님과의 교환일기를 선택했는데요.ㅋㅋ
첫 날 정말 깜짝 놀랐어요. ~
그냥 내 답답한 일들 해소하는 기분으로 쓰려고 했고 규칙에도 답장은 2~4줄 정도 될 거라고 해서 그 정도로만 생각하고 주절주절 내 얘기만 써내려갔는데
답장에 오팀장님이 제가 쓴 글만큼의 답장을 써주신거에요..
완전 완전 감동했어요~ ^^
그리고 내용 하나하나에 저를 이해해주시려고 하는 마음과 따뜻함이 느껴져서 읽으면서 제 표정은 항상 미소가 지어졌던 거 같아요. ㅎ
매일매일이 어찌나 기다려지던지 진짜 하루에도 들락날락 많이 했어요 ㅋㅋ 답장 무슨 내용일까 궁금해서 ㅎㅎ
솔직한 얘기도 해주시고 마음도 헤아려주시고...^^
2주동안 너무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
교환일기 워크샵 정말 추천드립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