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주간 작성하는 소비기록 워크샵을 3회나 참여했네요.
처음은 정말 그냥 하루를 돌아보면서 기록을 해보았고,
2번째와 3번째는 한달의 1일부터 마지막날까지 꼬박 채우고, 엑셀로 저의 소비 카테고리까지 분류해보았어요.
항상 나는 별로 돈 쓰는데가 없는거 같은데 왜이렇게 돈이 없을까 했었는데. 정리해보니 모두 제가 쓴 돈이 맞더라구요.
소비기록 워크샵 후 엄청난 삶의 변화가 생긴다거나 소비가 확 줄어들어서 없던 목돈이 갑자기 생기지는 않습니다.
다만 내가 어디에 어떻게 돈을 쓰는지, 또 왜 소비를 하는지 돌아보게 되고 내 삶을 조금 더 정리할 수 있게 되는거 같아요.
이렇게 하루하루 꾸준하게 모이면 오팀장님처럼 매달 예산을 세울수 있고, 비상금을 모아둘 수 있고
연초에는 한해의 예산까지 세울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더 나아가 투자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돈을 모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투자나 경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든 아니든, 내 삶을 잘 가꾸어 나가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꼭 참여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번달 말까지 한번 더 참여해서 정리하고 습관으로 만들고 싶어서 다음 기수도 참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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