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습니다
커뮤니티 가입으로 약간의 압박을 느껴 1년 동안 결심만 했던 러닝을 드디어 시작하게 되었어요
시작이 어렵다고 정말 한번 뛰고 나니까 다음부턴 나가는 게 훨씬 수월했습니다
그리고 달리기를 완주할때마다 게시판에 기록을 하면서 하루를 잘 채운 느낌에 오랜만에 뿌듯했습니다
정말 할 수 있는 만큼의 아주 가벼운 계획을 세웠지만 목표를 이루진 못했어요
그래도 4번의 러닝은 제 스케줄에서 낼 수 있는 최선이었기에 후회는 안해요
다음달에도 도전해서 이번엔 꼭 목표거리를 완주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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