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워크숍을 하면서 지나간 시간들을 되집어 보고 천천히 들여다보면서 제 자신을 정리해 볼 수 있었어요.
그 때의 나는 어떤 마음이었는지 보다보니 미래의 제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글을 써내려가면서 과거엔 괜찮다고 지나쳤던 일이 사실은 괜찮지 않았구나라는 걸 알고 감정이 벅차오르기도 했어요.
1주에 하나씩 글을 쓰는게 처음엔 힘들었지만 이제는 처음보다는 편하게 글을 써내려갈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매주 다른 분들의 글을 읽는게 기다려졌어요. 배울 점도 많았고요.
5주 동안 글쓰기 워크숍을 하면서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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