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식투자를 하다 큰 손해를 보셨던 할아버지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기 때문에
주식은 일단 나쁜거라는 인식이 컸던 사람이었습니다.
또, 주변에 주식하시는 분들은 업무 시간에도 9~10시, 3~4시 (안하는 저도 그래서 장시작/끝나는 시간을 알게 되었네요..) 에
한시간씩 자리를 비우며 주식에만 몰두하는 이미지였기 때문에 주식이라는 것 자체가 저에게 좋은 이미지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경제 공부를 하면서 그 편견이 모두 사라졌고,
오팀장님의 말에 따라 주식을 한주 사보았더니 경제를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습니다.
미국의 금리가 오를 때, 우리나라의 환율이나 우리나라의 상황이 어떻게 영향을 받는 것인지,
그 기업의 가치를 보려면 어떤 항목들을 보고 비교해보아야 하는지
그리고 내가 고른 기업 한 주를 구매한 다음의 관심도와 마음변화 등을 겪게 되니 마음만큼은 이미 부자가 된 것 같습니다.
요즘은 무언가를 소비하기 전에, 아 이 돈이면 ** 몇주를 사겠는데? 라던지
누가 뭐가 유행이라고 하면 그 기업의 현재 주가와 재무상태는 어떠할까? 싶어서 찾아보게 됩니다.
앞으로 월급 나오는 날마다 적립식으로 사서 모을 생각인데, 벌써부터 내 돈이 일을 할거라 생각하니 즐겁습니다.
경제 공부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하신 분들,
미국 주식에 관심은 있는데 뭐를 왜 사야하는지 모르겠는 분들,
미국 주식이 있는데 그 기업에 대한 확신이 없는 분들!
이 워크샵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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