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겁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런 점 때문에 더 경제가 무섭고 두렵고 감히 도전해볼만한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부동산은 그중에서도 제일 무서운 분야였어요. 하지만 아는만큼 보이고, 아는것이 힘이다 라는 생각을 내내 하게 된 워크숍이었습니다. 이렇게 분야별로 파고들어서 공부하는거 너무 좋아요!
어제는 직장 선배님들과 출장을 나갔다가 재건축 얘기가 나와서 용적률, 조합 등등의 단어들이 등장했는데, 글쎄 제가 그걸 알아듣고 있더라구요. 이 워크숍이 아니었다면 또 혼자서만 못알아듣고 ‘흑 나만 모른다.. 나는 바보다.. 부동산 무섭다..’ 이렇게 생각했을거에요.
제 경제지식의 100%는 다 오키로 워크숍 덕분이에요. 허접한 질문들도 잘 대답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런 곳이 있다는게 정말 좋아요.
다음 부동산 워크숍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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