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코님과 함께 하는 독서가 벌써 여섯권 째예요.
항상 '읽어야지' 했던 책들을 어쩜 그렇게 콕 찝어서 선택해주시는지, 신청을 안 할수가 없었어요. ㅎㅎ
'읽어야지' 하는 책들의 특징은 몇날 며칠이 지나도록 펴보기가 쉽지 않다는 거 같아요
그런데 이 워크샵으로 함께 읽으니까 저도 모르는 새에 다 읽게 되고,
심지어 깊이있게 질문도 던지고 고민도 하면서 말그대로 '씹어먹'게 되더라고요.
한 번 읽고 나서 글로 정리해 보고, 다른 분들의 댓글과 은지코님이 달아주시는 언제나 따뜻하고 공감 가득한 댓글을 읽으며
몇 번이고 곱씹으면서 좋은 내용들을 마음에 새겨 가게 되고요.
이번에도 너무 좋았습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