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탐구 워크숍...팀오키로북스 여러분, 꼭꼭 딱 할 수 있는 주에 신청하셔서 하셔야 해요!! 

 일단 하는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지만 여운이 많이 남는답니다. 

 그리고 매번 오키로 식구들이 달아주는 다정다감 따끈따끈한 댓글에 퇴근 후에 반신욕하며 몸이 아주 노곤노곤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다른 팀원분들에 대해서도 생각보다 속속들이 알게 되는 것 같아서 

 뭔가 일기장 훔쳐보는 기분까지 든답니다(소근소근) 

 저는 매일 하루를 마무리할 때쯤 자기탐구 워크숍 한 10-20분 정도 질문에 대한 답을 작성했는데, 

 하면서 즐거웠어요.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건 결국 나 자신 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남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공부하지만 나에 대한 공부는 잘 안하게 되곤 하죠. 

 2주동안 많은 시간을 쓰지 않고도 스스로에 대해 공부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나를 두고 나와 은지코님과 셋이 대화를 나누는 느낌이랄까요? 

 엄청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정말 즐겁고 따뜻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런 기회 주신 오키로식구들에게 너무 감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