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를 잘 안다고 생각했어요
좋고 싫음이 분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더라구요.
누가 물어보지 않았더라면
나는 응, 나는 ~한 사람이야. 라고 끝내버리고,
어쩌면 그 것에 대해 왜 그런걸까? 하고 한번 더 자신을 알아가지 않았을 거에요.
머릿속에서 사라져버릴 뻔한 나의 생각들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고,
자기탐구 워크숍을 통해서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진하게 생각해본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또한 질문을 받았을 때 뭐라고 대답 해야할 지 잘 모를 때도 있었는데, 같이 첨부해주시는 시트에 적힌 표현이나 예시들로 대답하는 데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공식적인 질문 외에도 추가로 피드백 주시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2주라는 시간이 너무 아쉬울 정도에요.
조금 더 길었으면 좋겠습니다.. 하핫
남은 4번의 질문에도 열심히 나 자신을 탐구해보려고 합니다.
내가 나에 대해 알고 싶을 때, 다 안다고 생각해도 결코 그렇지 않을거라는 점.!
매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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