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라는 시간은 공부를 하든 안 하든 똑같이 흐르는 시간인데 3주동안 매일 의미있는 공부를 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이 워크숍의 특징은 무리한 분량이 아닌 가볍게 하루 한 번 공부할 수 있는 양을 과제로 주기 때문에 부담이 없고, 오히려 그런 부분이 힘들거나 하기 싫어지지 않고 꾸준히 하게 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해보고 공부가 끝이 아닌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까지 매번 던져주기 때문에 유익했습니다. 앞으로 부동산, 경제 기사를 읽을 때 어떻게 공부해봐야할지 가이드를 준 것 같고 예전엔 잘 모르는 기사는 대충 보거나 아예 넘어갔는데 이제는 한 번 읽어보고 싶다는 흥미가 생깁니다. 이 다음에도 경제 관련 워크숍을 또 하고싶은데 이어서 할 수 있는 워크숍이 생겼으면 좋겠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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