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북을 쓰기 전 소비기록을 함께하다가 이제는 혼자 할 수 있겠지 라는 마음으로 독립했는데

어느새 다시 소비액이 늘어난 저의 모습을 보고 다급한 마음에 신청했습니다. 

자유와 방임의 그 사이 어디쯤에서 한달동안 워크북을 작성하고 마지막에 팀장님과 줌 모임을 함께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줌 모임은 꼭 참석해서 함께 결산시트 작성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내가 사용한 금액을 기록만 하는 것도 도움이되지만, 결산을 해야 어느 항목에서 낭비가 되고있는지, 어느 항목 예산을 줄일지가 보이거든요. 

쓰다가 모르거나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하라고 했던 팀장님 믿고 이번달 결산도 해보려구요. 

사실 중간에 빼먹거나 몰아쓴 부분도 있었지만, 시작해보는거 자체가 일단 중요하구요. 

경제공부도 필요하지만 먼저 나의 소비를 파악하는게 우선인거 같아요. 

소비기록은 가계부랑은 다르게 소비할 당시 나의 감정까지 들여다 볼수 있어서 훨씬 유용하답니다. 

팀장님 한달동안 감사했어요.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