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자고 다짐하고, 경제경영 서적을 무작정 읽기 시작했습니다.
우선은 가벼운 재테크 서적부터 시작했고 부동산은 어려우니까 나중에 라고 미루어뒀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막연하게 어렵다고 생각했던 부동산 공부의 길을 쉽게 안내 받은 기분입니다.
아무래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디에서 부터 시작해야하지'가 가장 걱정이었는데요.
내어주시는 기사와,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는 과정을 통해서 조금씩 알아가고,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도 저는 이 워크샵이 참석한 보람을 느꼈습니다.
같은 돈을 내고 분명 얻어가는 것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중간 '자본주의 사회'의 이야기를 꺼내셨는데요.
그 논리대로 이 수업을 들으면서 최대한 제가 비용을 내고 그만큼 혹은 그 보다 더 많은 것을 얻어야
그게 자본주의 사회에 맞는 공부법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열심히 내어주시는 숙제를 했는데요.
혹 이 후기를 읽고 수업을 들어보려는 분들도, 돈을 지불하고 공부하겠다고 마음 먹은 만큼
많이 질문하고 많이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공부하는 내용들은 제가 기록용으로 잘 쓰는 '노션'에 따로 정리해두었는데요.
3주간 배운 공부법을 통해서 앞으로도 계속 쌓아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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