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리랜서라 시간의 자유가 많아서 취침시간이 들쑥날쑥했어요.
특히 다음날 오전에 일이 없으면 전 날 넷플릭스와 술 마시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럼 다음날 오전은 그냥 버리게 되고 오후에도 컨디션이 영 돌아오지 않아 할 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일이 빈번했습니다.
나 왜이렇게 살지?
라는 물음을 던졌지만 제 삶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 얼리버드 클럽을 신청했고!
이제는 놀다가도 아…자야해. 라는 생각이 번뜩 듭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어떻게 되는지 너무나 잘 아는 사람이 된 것이요.
이제는 알람이 울리기 전에 일어나서 아침을 알뜰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얼리버드 클럽 만세!!
욕심이 있다면 취침시간을 더 앞당기고 더 일찍 일어나서 아침에 더 많은 일을 하고 싶어요.
암흑같던 저의 생활에 한줄기 빛을 선사한 얼리버드 클럽 감사합니다.
저같이 내일의 나에게 많은 것을 미뤘던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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