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수는 13기니깐요, 12기 신청하면 절대 절대 안되니까 수첩에 잘 적어두시고요 이왕이면 달력에도 꼭꼭 표시해두기!!! 알겠죠? 정말 중요한 정보 드리는 거지만 너무 고마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당!

아울러 팀오키북스 13기 신청하면 좋은 이유 짧게 몇 마디 던져드리니까 잘 잡아보세요!

 첫째로다가 좋은 팀원들을 만날 수 있슴다. 어딜가나 요상한 사람들이 있기 마련인데 팀오키로북스에는 왜때문에 없는지 몰라도 다들 너무 좋은 사람들 뿐이더라고요? 아무래도 성장하려는 사람(=긍정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들이 마구 모여서 팀을 이루었기 때문이 아닌가 시포요. 

둘째로는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슴다. 근데 이게 위로라는게 자칫 잘못하다간 공허한 메아리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 이거에요? 그치만 팀오키로북스에서 받을 수 있는 위로는 찐 위로를 받는다 그거거든요? 왜냐면 따뜻한 제스처와 함께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지 알려주고요, 그 길을 ‘함께’ 하는 친구들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 다음으로는 다름 아닌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점이에요. 사실 모든 걸 성장 시켜주진 않더라고요? 저는 키가 좀 더 성장하길 바랐는데 몸무게가 성장했…. 여튼 생물학적인 성장은 아직 팀오키로북스에서는 어렵다는 점 알고 계시고요. 다만!!! 나의 일과 삶은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다는 점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성장판이 닫혔대도 없던 성장판이래도 만들어준다고나 할까요? 함께 독서를 하며 함께 대화를 나누며 여러 미션을 진행하며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하다보면 어느 새 성장한 나를 발견할 수 있답니다. 

최대한 짧게 몇 마디만 하려했는데 쪼꼼 길어진 점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우리 13기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