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자기전에 오늘 하루 너무 별로였어 하며 내일은 새로운 내가 되겠어 라고 다짐했지만
다짐뿐 매번 반복하는 삶을 살았어요. 그래서 자기 전에 불평불만을 늘어놓으며 잤는데
얼리버드 클럽하고는 하루에 대한 만족감이 높아져서 불편불만 핸드폰 없이 잘 수 있었어요.
얼리버드에서 가장 좋은 점은 핸드폰과 멀어지고 '나'와 친해질 수 있는 점인 것 같아요.
그동안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에서도 문제점을 발견하고 크지 않게 조금씩 바꾸어 나가니까 제 삶이 즐거워졌습니다.
하반기는 언제나 바쁜 시기라 새벽에 자고 업무에 치여서 해롱해롱 거리기 바빴는데
얼리버드 클럽을 하고서는 늦게 자는 일 없이 바빠도 틈틈히 업무를 잘 할 수 있었어요.
그동안은 물리적인 시간이 없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했는데 제 삶속에서 버리는 시간이 많더라구요.
한번밖에 오지 않는 시간들을 나의 생각과 나의 것들로 꽉채우고 싶으신 분들은 얼리버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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