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각왕인데요, 모닝페이지 워크숍로 조금 달라졌던 시기가 있었는데, 겨울이 오면서 모든 것이 무너지기 시작했어요.
모닝페이지도 쓰기 힘들어졌다고 느꼈을 때 얼리버드 클럽을 신청했어요. 조금은 다시 다르게 살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여전히 지각왕인데요, 우선 이렇게 수면시간을 일정히 해본게 너무 오랫만이어서요. 좋기도 하고…사실 힘들기도 해요.
매일 나를 관리한다는게 어렵긴 한데요. 지각도 눈에 띄게 줄지도 않았는데…
내가 하는 일을 조금씩 현실적으로 잡는 저를 보면서, 또 침대에서 눈 감으면 금방 잠드는 절 보면서… 아 어쩌면 조금 변화하고 있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꾸준히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번에는 8주 과정을 신청했어요!
다시 모닝페이지까지 꾸준히 쓰는 저를 꿈꾸며~ 함께 하는 동료가 많아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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