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그림을 잘 그려보고 싶은 마음 반, 꾸준히 뭔가를 할 수 있을까 걱정 반으로 신청했던 온라인모임이었어요. 그렇지만 회차가 지나갈수록 잘 그려야겠다는 마음보다는 그리는 시간 자체가 좋았던 것 같아요.
번잡스런 고민도 잠시 잊고 생각보다 비슷하게 따라 그려지지 않는다며 그림에만 집중하게 되었는데 그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방법으로 참 좋더라고요:)
아쉬웠던 건 주말에는 그릴 것이 없어서 흐름이 끊키는 것 같았던거요(이전 후기에서도 본 것 같아요!) 그리고 책 뒷편에 연습할 백지 몇 장이 있었음 더 그려보고 싶을 때 자유롭게 사용했을 것 같아요 ㅋㅋ
뭔가를 보고 직접 그리기에는 아직 부족해서 다음주부터는 이 시간에 멍때리고 있지 않을까 해요.다음 레벨(?)이 얼른 나오길 기다릴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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