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에 참여한 워크숍까지 총 세 번의 워크숍에 참여했습니다.

한참 경제에 관심을 가진 21년 말~22년 초에 주식, 부동산 워크샵으로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해놓고, 점점 다른 공부에 밀려 경제공부를 소홀히 하였습니다.

자격증 시험을 공부하거나 바쁜일이 있어 워크숍에 참석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운이 좋게 함께 하였습니다.

이번 회차는 경제 초보에게 맞는 커리큘럼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과제를 하면서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했고, 다음날 기사 요점을 말해줄 때 도 어렵긴 했습니다.

그런데 워크샵은 떠먹여주는 과정이 아니고 본인이 찾아 공부하는 것임을 다른 참여자의 댓글의 수준을 보고 다시 기억했고, 더 열심히 하려고 했습니다.

또한 이 과제를 통해 제가 무엇을 모르는지 알게되어, 어디부터 공부할지는 알게되었습니다. (우선, 금리관련 책을 산다.. 홍홍홍)

앗 참고로 이번에 저는 그날 숙제는 그날 꼭 답변을 하기로 마음먹고 실천했습니다. 매일 ‘그냥 내일할까?’ 생각했지만 정말 부득이한 일이 없다면 당일 숙제는 당일에 하여 답변을 받았을 때 뿌듯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