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나를 CCTV로 관찰하고 서술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내가 하는 행동들이 자세하게 책에 나와서 여러번 뜨끔했다.
책 초반에 5가지 인지유형 진단으로 내가 어떤 영역에서 힘들어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실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는 40가지의 연습문제들이 있어서
다 하지는 못하더라도 그 중에 나에게 맞는 것들을 연습하면
충분히 나아질 수 있을거라는 용기를 얻었다.
혼자서 읽으면 그냥 지나쳐 버릴 수도 있는 내용도 워크숍으로 같이 하니
바로바로 나에게 적용해보고 실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처음엔 집중력을 기르려고 책을 읽었는데 읽을수록 내 삶이 위로 받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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