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이어 12월 러닝클럽 워크숍도 신청했어요!
그런데
두둥
12월엔 목표삼은 50km를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마지막날까지 달리려고 했으나 예상 밖의 대소사가 많이 발생하더라고요!
이런 저런 이유로 가능한 선에서 제 컨디션에 맞추며 34km를 완수했어요.
목표 달성은 하지 못했지만 결코 실패는 아니고 과정이었다 생각해요!
여기서 멈춘다면 진짜 실패했다고 볼 수 있지만 저는 1월에도 2월에도 달릴 예정이거든요 :)
러닝클럽이 아니었다면 분명 34km 조차 따로 시간 내서 달렸을 리가 없기 때문에 잘했다 생각합니다.
이 추운 겨울에도 러닝클럽 '덕분에' 1번이라도 더 나가서 걷고 뛸 수 있었습니다! 고마워요!
다시 시작하는 1월은 보다 더 힘차게 맞서보고 꼭 힘내서 잘 완수한 다음 새로운 후기 남기러 올게요!
- 혼자서 잘 달리는 사람이라면 괜찮은데 아니라면 꼭 러닝클럽으로 러닝 열기 시작해보셔요
못해도 괜찮아요 5분만 걸어도 돼요! 5분 걷고 뛴 걸로 잘했다는 칭찬을 해주는 곳이 바로 러닝클럽!
몸의 근력을 키워야 마음의 근력도 커져요! 하다보면 생각보다 나 제법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갖게 해줍니다.
함께 해요! 러닝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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