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 제일 잘한 걸 꼽아보라 하면 바로 러닝이라 답할 것이다.
거의 3년 가까이 러닝을 미뤄왔는데 그리고 딱히 클럽에 가입하지 않아도 달릴 열정 있으면 달리겠지 뭐 라고 생각해서
혼자 달려보려고도 했는데 다 실패했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12월에 처음으로 러닝 클럽에 가입했고, 월 24회/75km 러닝에 성공했다!!!
그리고 러닝클럽 소개 페이지에 써 있는 효과를 다 누릴 수 있었다.
일단 나는 주로 아침 러닝을 했는데, 참으로 아침으로 즐겁게 시작할 수 있다는 것, 활기있는 하루를 얻을 수 있고
이게 정말 오프라인 모임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소속감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스멀스멀 자신감도 같이 자라나는 것 같다!!
러닝을 해 보고 싶은데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정말...정말...정말...꼭 러닝클럽에 오시길!!
나만의 목표, 나만의 페이스, 그리고 함께하는 즐거움까지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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