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라는 게 그런 것 같아요.
의식주가 아니니 없어도 티도 안나고, 당장 내 삶의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 같죠.
그런데 코로나 이후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은 것처럼 이 워크샵을 하고 나니 '목표'가 정말 중요하구나 깨달았어요.
하루하루 그냥저냥 똑같은 일상이라고 생각었어요.
하루의 목표, 일주일의 목표, 한달의 목표를 세우다 보니 매일 매일이 다르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발견합니다.
내일도 오늘보다 더 나아질 것 같구요.
막연한 희망이 아니라 좀더 냉철한 뚜렷하게 지금 상황을 진단하게 되었습니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의식주가 아니라서 '목표 세우기'를 자꾸 미루고 소홀하게 되는데
돈을 지불하고, 정해진 시간 안에 주어진 워크시트를 채워야 한다는 '시스템'이 생기니 '행동'하게 되었어요.
뭐든 행동을 안하면 별 쓸모가 없더라구요.
은지코님 너무 고마웠어요.
이주의 목표, 이달의 목표 달성하면 기쁨을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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