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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9] 제주도

작성자 오키로북스(ip:)

작성일 2021-04-09

조회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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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오늘 일기는 오사장이 씁니다.


4월 10일,11일 양일간 제주도 책방무사에서 열리는 <도서 유람단>에

참여하기 위해 제주도에 왔습니다. 

<도서 유람단>은 전국 각지의 작은 책방들이 모여 전국을 돌면서 

1년에 한 번씩 북마켓을 여는 행사인데요. 

이번이 3회랍니다. 원래는 작년에 부산에서 열기로 했는데,

코로나가 너무 심해서 열리지 못했고요.

장소가 바뀌어 이번에는 제주 책방무사에서 열린답니다. 


이 얘기를 하려는 건 아니고요.

오늘 저희는 제 기상 시간인 5시 50분에 모두가 기상하여,

바로 준비를 해서 근처 카페로 갔답니다.

그래서 에그머핀과 커피를 마시면서 바로 일을 시작했어요.

일이긴 하지만 장소가 바뀌어서 그런지 괜히 신나더라고요. 

조용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제법 어른처럼 일하는 제 모습을 

어렸을때부터 꿈꿔왔는데 그걸 하고 있어서 괜히 기분 좋더라고요.

그것도 나름 출장을 와서 말이죠. 하하하. 


사실 지난 일기에도 썼지만 저는 제주도로 회사를 이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여기서 다시 카페도 하고, 서점도 하고,

다양한 워크숍도 하고, 투어상품도 만들고 말이죠. 

근데 함께 일하는 친구들의 반대로 그 꿈을 포기했었는데,

이번에 제주 아라동에 가보니 다시 그 꿈이 스멀스멀 올라오더라고요. 


아무튼 여러분,

제가 제주에 와서 그런지 일기쓰는 날임을 깜빡 잊고 있다가,

김경희가 알려줘서 급하게 쓰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오늘 오후에 새벽오름에 다녀왔는데 

그 사진 한 장 투척하고 사라질게요. 


제주에 계신 분들은 내일 책방무사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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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김혜원

    작성일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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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새별오름 넘 좋아요ㅠ_ㅠ 저도 다음엔 아침일찍 가봐야겠어요!
  • 작성자 오키로북스

    작성일 2021-04-15

    평점 0점  

    스팸글 새별오름 다녀오셨군요. 김경희는 계속 힘들다고 주저앉았어요. 그 영상 올려드리고 싶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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