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종이 신문을 구독해 보고 있는데요. 오늘자 한국경제 신문에는

삼성의 신제품 개발 뉴스와 중국의 반도체 성장 기사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졌어요. 

제가 이 워크숍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메모리반도체, 디램의 적층방식 따위의 용어를 감히 이해나 했겠어요?

사실 기회와 시간이 허용한다면 다음 워크숍에 다시 참여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결국 공부는 누가 떠먹여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하는 만큼 보이기 시작하는 거라서요. 

이 워크숍에 참여한 전과 후의 경제기사를 보는 저의 눈이 엄청 성장했다는 걸 느끼거든요. 

반도체는 앞으로 우리 생활과 뗄래야 뗄 수 없는 필수재이고 

주식투자에 관심이 없는 분이라도 상식으로 알아야할 교양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세상이 돌아가는 방향과 미래가치에 대해 아주 조금이라도 궁금한 분이라면 

멀리 조급하게 돌아가지 마시고 반도체 공부부터 시작해보시는 걸 추천해요! 

문과생에게 이 용어들이 난해하고 어려워 도대체 이게 다 뭐야? 싶지만

한 번 배우고 나니 (지금도 조금 어렵지만) 그래도 아? 이게 그말이었어? 하는 지점이 분명 생겨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것을 보는 안목이고 그 시야는 이렇게 함께하는 공부 속에서 

성장한다는 걸 믿고 있거든요!

그런 면에서 오팀장님은 탁월한 분이시니, 한 번 참여해보시는걸 권해요!

그리고 그거 아시죠? 결국 자기 공부는 자기 숟가락으로 직접 떠먹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