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직업이나 저 스스로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면서,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오키로북스의 워크샵을 눈여겨 보고 있었습니다.
두려움이 많아 시작이 어려운 전 9월이 되어서야 일상에 물주는 글쓰기로 오키로북스의 워크샵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일상에 물주는 글쓰기
어쩜 워크샵 제목도 이렇게 잘 지으셨을까요?
매일 주어진 일들에 지치고 벗어나고만 싶은
일상에 지친 저에게 이 글쓰기는 나를 나로서 존재하게하는 활동이었습니다.
비록 20회를 모두 채우진 못해 부끄러운 마음이 약간 있지만,
나름 첫 워크샵을 과반수 이상 채워낸 저에겐 칭찬을 해주고 마무리 하려해요.
못다한 글감들은 저 혼자서라도 꼭 채워내리라 다짐해봅니다.
마지막으로, 매일매일 답변을 다느라 고생하신 경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내가 어떤 글을 썼는지, 내가 어떤 상태인지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워크샵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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