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샵 이름 너무 잘 지은 것 같아요~
정말 말 그대로 제 일상에 조금씩 물을 주고 햇볕도 쬐고, 바람도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었어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은 기록하지 않으면 휘발되기 쉽잖아요?
이 글쓰기 하는 시간 덕분에 요즘 제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제 마음은 어떤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등...!
저랑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ㅎㅎ
참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작가가 되는 글쓰기' 워크샵을 하고 싶지만
계속 마감에 도망치게 되어서 좌절감에 신청한 워크샵이었는데요
500자가 부담없이 잘 써지더라고요ㅎㅎ
덕분에 글쓰기에서 멀어지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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