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똑같은 일상에 지루함과 무기력함을 느끼던 차에
신청해본 글쓰기 모임이었습니다.
매일 주어지는 글감에 대한 답을 쓰면서
하나 둘 쌓여가다 보니 내가 요즘 어떤지
어디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가 보였어요.
항상 글감이 올라오걸 기다리고, 댓글을 받아보면서
기분이 좋지않았던날도 다정한 댓글 덕분에 좋아질때도 많았고요
끝날때가 되서는 너무 아쉽기도 한 모임이었습니다.
글쓰기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무엇을 써야할지 모르겠다면
추천드리고 싶어요. 평소라면 몰랐던 나를 조금더 살펴볼수 있고
글을 쓰면서 만큼은 나의 지금 상태를 점검해볼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거든요.
개인적으로 기억에 많이남을거같습니다.
한달동안 감사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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