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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석한)일상에 물 주(어 싹이 돋아나)는 글쓰기

작성자 조****(ip:)

작성일 2020-12-05 23:04:53

조회 121

평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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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학교 다닐땐 왜 방학마다 독후감을 쓰라고 했을까요?
취업준비생에겐 왜 자기를 소개하는 글을 쓰라고 하는 걸까요?
직장에선 사업내용을 왜 한장으로 정리하라고 하는걸까요?

이유는 다르지만 우리에겐 글이 정말 필요한가봐요

그런데..
왜 이 글쓰기는 일상에 물 주는 글쓰기인지 생각해 봤어요.
글은... 프로가 아닌이상 대상을 염두하면 의식적으로 내가 아니라 상대가 원하는 내가 되더라구요. 결국 그래서 내 이야기도 아니고 남의 이야기도 아닌 멋없는 글이 태어납니다.

하지만 이번의 글쓰기는 내 이야기를 조건없이 써내려가고 글을 쓰고나서 공감받는 과정이 먼지나던 일상에 차분히 이슬을 내려줍니다.

평가와 공감은 경쟁과 성장만큼 다른 온도인걸 느낍니다.

그럼 저는 오늘도 일상에 물주러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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