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이 길게 느껴져서, 신청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고민했던 순간이 무색할만큼 20일은 금방지나갔습니다.
어느덧 글쓰기가일상에 스며들었는데, 끝이 난다니 섭섭할정도예요.
처음에는 누군가가 읽는다는 생각이 부끄럽기도하고, 어떤 댓글이 달릴까 조마조마했는데
따스한 오직원님의 댓글 덕분에 더 솔직하고, 편하게 쓸 수 있었던것 같아요.
역시 일단 써봐야하는것이 맞는거같아요. 처음보다 글자수 조절하는것도 익숙해졌고, 글감을 보고 생각하는 시간도 즐길수 있게 된거같습니다.
그런의미에서 글을 써봐야겠단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모임이 정말 딱이라고 생각해요.
또 다른분들의 글도 읽어보면서, 공감도되고, 와 어떻게 저런표현을 했나 싶기도했고요, 모두의 친구가 되고싶단 생각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여럿 일상을 나눠주신 분들, 그리고 항상 따뜻한 코멘트르 달아주시던 오직원님, 많은 위로를 얻어갑니다.
모두 이 글쓰기 모임을 통해 쓰는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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